[지구촌 날씨] 중국 탕산 지진…윈난·쓰촨서도 잇따라

입력 2020.07.13 (10:56) 수정 2020.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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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 구예구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톈진과 베이징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습니다.

탕산은 1976년 7월 28일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24만 명 이상 숨졌던 곳인데요.

이번 지진은 주변 지역에서 5년 이내 발생한 지진으로는 최대 규모였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윈난성에서도 규모 4.4, 쓰촨성에서도 규모 4.0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도쿄,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비가 올 때가 있겠고,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최고 46도까지 치솟아 매우 뜨겁겠습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워싱턴에는 벼락을 동반한 요란스런 비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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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탕산 지진…윈난·쓰촨서도 잇따라
    • 입력 2020-07-13 10:56:40
    • 수정2020-07-13 11:02:43
    지구촌뉴스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 구예구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톈진과 베이징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습니다.

탕산은 1976년 7월 28일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24만 명 이상 숨졌던 곳인데요.

이번 지진은 주변 지역에서 5년 이내 발생한 지진으로는 최대 규모였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윈난성에서도 규모 4.4, 쓰촨성에서도 규모 4.0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도쿄,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비가 올 때가 있겠고,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최고 46도까지 치솟아 매우 뜨겁겠습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워싱턴에는 벼락을 동반한 요란스런 비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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