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북한 일부 지역에 엿새간 1년 치 폭우

입력 2020.08.07 (10:55) 수정 2020.08.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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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연일 비가 쏟아지면서 주요 강과 저수지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까지 북한 강원도에는 800~9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1년 치 강수량에 육박하는 비가 단 엿새간에 집중됐습니다.

오늘 새벽, 황북도 은파 대청리 둑이 터져 730여채 침수됐다는 속보가 들어왔는데요.

북한 기상수문국은 일단 비는 그쳤지만, 평양 대동강의 수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홍수 위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비가 잦아들며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평양은 비 대신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 34도로 더 무더워지겠습니다.

두바이는 오늘도 모래바람이 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려 낮기온이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가 오겠지만, 토론토와 리마는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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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북한 일부 지역에 엿새간 1년 치 폭우
    • 입력 2020-08-07 10:57:32
    • 수정2020-08-07 11:03:52
    지구촌뉴스
북한에서 연일 비가 쏟아지면서 주요 강과 저수지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까지 북한 강원도에는 800~9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1년 치 강수량에 육박하는 비가 단 엿새간에 집중됐습니다.

오늘 새벽, 황북도 은파 대청리 둑이 터져 730여채 침수됐다는 속보가 들어왔는데요.

북한 기상수문국은 일단 비는 그쳤지만, 평양 대동강의 수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홍수 위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비가 잦아들며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평양은 비 대신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 34도로 더 무더워지겠습니다.

두바이는 오늘도 모래바람이 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려 낮기온이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가 오겠지만, 토론토와 리마는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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