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로 만든 교가…“넘어져도 괜찮아”

입력 2020.09.03 (21:44) 수정 2020.09.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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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영상입니다.

교가인데요, 수어를 배워서 손짓으로도 의미를 전했습니다.

수어로 교가를 부르게 된 데에는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현황 발표가 계기가 됐습니다.

수어 통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넘어져도 괜찮아. 손잡아줄 우리들" 교가의 한 구절인데요.

학생들 예쁜 마음처럼 눈과 손으로 말하는 또 다른 언어를 통해 세상이 조금 더 환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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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로 만든 교가…“넘어져도 괜찮아”
    • 입력 2020-09-03 21:46:23
    • 수정2020-09-03 2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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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영상입니다.

교가인데요, 수어를 배워서 손짓으로도 의미를 전했습니다.

수어로 교가를 부르게 된 데에는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현황 발표가 계기가 됐습니다.

수어 통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넘어져도 괜찮아. 손잡아줄 우리들" 교가의 한 구절인데요.

학생들 예쁜 마음처럼 눈과 손으로 말하는 또 다른 언어를 통해 세상이 조금 더 환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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