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리옹 제압, 사바니에 파넨카 킥

입력 2020.09.16 (22:04) 수정 2020.09.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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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몽펠리에가 강호 리옹을 꺾었습니다.

사바니에의 파넨카 킥이 돋보였습니다.

전반 36분,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페널티킥을 얻는 몽펠리에의 사바니에!

페널티킥 어떻게 찰까요?

골키퍼 정면 쪽으로 가볍게 툭 차 올려 성공합니다.

일명 파넨카 킥이죠.

이미 한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대 골키퍼는 완전히 속았네요.

사바니에는 후반 14분엔 벼락같은 슛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시원한 세리머니로 홈 팬들을 열광케 합니다.

43살의 나이에 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몽펠리에 주장 힐턴도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힐턴은 막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몽펠리에는 리옹을 2대 1로 꺾고 2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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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펠리에 리옹 제압, 사바니에 파넨카 킥
    • 입력 2020-09-16 22:04:43
    • 수정2020-09-16 2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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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몽펠리에가 강호 리옹을 꺾었습니다.

사바니에의 파넨카 킥이 돋보였습니다.

전반 36분,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페널티킥을 얻는 몽펠리에의 사바니에!

페널티킥 어떻게 찰까요?

골키퍼 정면 쪽으로 가볍게 툭 차 올려 성공합니다.

일명 파넨카 킥이죠.

이미 한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대 골키퍼는 완전히 속았네요.

사바니에는 후반 14분엔 벼락같은 슛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시원한 세리머니로 홈 팬들을 열광케 합니다.

43살의 나이에 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몽펠리에 주장 힐턴도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힐턴은 막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몽펠리에는 리옹을 2대 1로 꺾고 2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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