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가정 분만’ 관심

입력 2020.09.21 (10:55) 수정 2020.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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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는 임신과 출산 풍경도 바꿔놓았습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병원 출산 대신 가정분만에 관심을 가지는 산모가 생기고 있습니다.

[리포트]

셋째를 임신한 라모스 씨와 그녀의 남편이 가정 분만 전문 조산사를 찾아왔습니다.

부부는 이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병원보다 조산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나흘 뒤인 예정일에 부부는 예약해둔 가정분만 시설을 찾아 조산사의 도움으로 분만을 진행했습니다.

내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남편이 조산사의 지시에 따라 수중분만을 도운 덕에, 산모는 더욱 안정감을 느끼며 출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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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가정 분만’ 관심
    • 입력 2020-09-21 10:55:04
    • 수정2020-09-21 11:00:35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는 임신과 출산 풍경도 바꿔놓았습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병원 출산 대신 가정분만에 관심을 가지는 산모가 생기고 있습니다.

[리포트]

셋째를 임신한 라모스 씨와 그녀의 남편이 가정 분만 전문 조산사를 찾아왔습니다.

부부는 이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병원보다 조산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나흘 뒤인 예정일에 부부는 예약해둔 가정분만 시설을 찾아 조산사의 도움으로 분만을 진행했습니다.

내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남편이 조산사의 지시에 따라 수중분만을 도운 덕에, 산모는 더욱 안정감을 느끼며 출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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