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고온건조’ 브라질, 삼림지역 화재로 생태계 심각한 피해

입력 2020.09.21 (10:55) 수정 2020.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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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 속에 삼림지역 화재가 잇따르면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국의 삼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13만 8천여건으로 지난 해보다 700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브라질 국토는 크게 6개 삼림 지역으로 나뉘는데, 아마존 열대우림, 세하두, 판타나우, 마타 아틀란치카 4개 지역에서 예년 평균치를 웃도는 화재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지만, 베이징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도 벼락과 함께 요란스러운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몬순 우기가 끝난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마는 비소식이 있어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와 연기가 뒤섞여 연무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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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10:55:04
    • 수정2020-09-21 11:01:12
    지구촌뉴스
브라질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 속에 삼림지역 화재가 잇따르면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국의 삼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13만 8천여건으로 지난 해보다 700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브라질 국토는 크게 6개 삼림 지역으로 나뉘는데, 아마존 열대우림, 세하두, 판타나우, 마타 아틀란치카 4개 지역에서 예년 평균치를 웃도는 화재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지만, 베이징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도 벼락과 함께 요란스러운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몬순 우기가 끝난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마는 비소식이 있어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와 연기가 뒤섞여 연무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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