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점차 뒤집은 SK, 연장접전 끝 컵대회 첫 승

입력 2020.09.21 (21:55) 수정 2020.09.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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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컵대회에선 SK가 연장 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첫 대회 우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SK는 1,2쿼터까진 몸이 덜 풀린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한 때 전자랜드에 19점차까지 끌려간 SK, 하지만 4쿼터 SK의 3점슛이 폭발했습니다.

양우섭이 깨끗한 석점으로 점수차를 한점으로 좁혔고, 변기훈의 3점슛으로 승부를 마침내 뒤집었습니다.

이대로 승부가 끝나는 듯 싶었는데요.

경기종료 1.8초 전 전자랜드 김낙현의 극적인 동점 3점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집니다.

연장에선 지난 시즌 득점 2위 SK 자밀 워니의 공격력이 폭발했습니다.

연장에만 8점을 몰아넣은 워니, SK의 재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어서 열린 KCC와 삼성과의 경기, 이정현과 이관희의 악연은 컵대회까지도 이어지고 있네요~

친해지길 바랍니다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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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점차 뒤집은 SK, 연장접전 끝 컵대회 첫 승
    • 입력 2020-09-21 21:55:12
    • 수정2020-09-21 2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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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컵대회에선 SK가 연장 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첫 대회 우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SK는 1,2쿼터까진 몸이 덜 풀린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한 때 전자랜드에 19점차까지 끌려간 SK, 하지만 4쿼터 SK의 3점슛이 폭발했습니다.

양우섭이 깨끗한 석점으로 점수차를 한점으로 좁혔고, 변기훈의 3점슛으로 승부를 마침내 뒤집었습니다.

이대로 승부가 끝나는 듯 싶었는데요.

경기종료 1.8초 전 전자랜드 김낙현의 극적인 동점 3점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집니다.

연장에선 지난 시즌 득점 2위 SK 자밀 워니의 공격력이 폭발했습니다.

연장에만 8점을 몰아넣은 워니, SK의 재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어서 열린 KCC와 삼성과의 경기, 이정현과 이관희의 악연은 컵대회까지도 이어지고 있네요~

친해지길 바랍니다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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