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러시아 극동 곳곳에 눈 폭풍

입력 2021.02.25 (10:56) 수정 2021.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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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곳곳에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사할린 주와 하바롭스크 주 등에는 강력한 눈보라가 휘날렸는데요.

하바롭스크 일부 지역에는 최대 풍속이 초속 40미터 에 달하는 강풍이 관측됐습니다.

또 하바롭스크에 지난주 이틀간 내린 눈은 2월 평균 강설량보다 1.5배 많은 양이었습니다.

사할린에선 송전선이 파손돼 22개 마을 등에 전기공급이 차단됐습니다.

사할린 일부 지역에는 눈사태 위협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끼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겠고, 뉴델리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어제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리마와 상파울루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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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러시아 극동 곳곳에 눈 폭풍
    • 입력 2021-02-25 10:56:53
    • 수정2021-02-25 11:01:27
    지구촌뉴스
러시아 극동 곳곳에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사할린 주와 하바롭스크 주 등에는 강력한 눈보라가 휘날렸는데요.

하바롭스크 일부 지역에는 최대 풍속이 초속 40미터 에 달하는 강풍이 관측됐습니다.

또 하바롭스크에 지난주 이틀간 내린 눈은 2월 평균 강설량보다 1.5배 많은 양이었습니다.

사할린에선 송전선이 파손돼 22개 마을 등에 전기공급이 차단됐습니다.

사할린 일부 지역에는 눈사태 위협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끼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겠고, 뉴델리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어제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리마와 상파울루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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