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2.26 (21:01) 수정 2021.02.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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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일 만에 백신접종 시작…순조롭게 진행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4백여 일만에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만6천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는데, 이상 반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 백신 도착…내일부터 의료진 접종

네덜란드에서 국내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이 전국 접종센터로 배송됐습니다. 내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수도권 치료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고 다음달 3일부터 권역접종센터 4곳으로 확대됩니다.

‘현행 거리 두기·5명 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명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 제한 조치도 유지됩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선거 개입’ 공방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발의된 지 3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고, 국민의힘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이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램지어, 논문 증거 없다…일부 실수 인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계약에 의한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교수 논문을 비판하는 글이 미국 잡지 ‘뉴요커’에 실렸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을 입증할 계약서가 없다며 일부는 실수라고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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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6 21:01:14
    • 수정2021-02-26 21:06:08
    뉴스 9
403일 만에 백신접종 시작…순조롭게 진행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4백여 일만에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만6천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는데, 이상 반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 백신 도착…내일부터 의료진 접종

네덜란드에서 국내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이 전국 접종센터로 배송됐습니다. 내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수도권 치료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고 다음달 3일부터 권역접종센터 4곳으로 확대됩니다.

‘현행 거리 두기·5명 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명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 제한 조치도 유지됩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선거 개입’ 공방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발의된 지 3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고, 국민의힘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이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램지어, 논문 증거 없다…일부 실수 인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계약에 의한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교수 논문을 비판하는 글이 미국 잡지 ‘뉴요커’에 실렸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을 입증할 계약서가 없다며 일부는 실수라고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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