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화이자 16살 이상 가능”…‘AZ백신’ 고령층 접종 승인

식약처가 만 16세 이상 청소년도 접종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의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이번달 35만 명분이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유럽 각국에서 65살 이상 고령층 접종 승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제한적 면회 시행…거리두기 개편안 공개

방역당국이 장기간 면회가 금지돼 온 요양병원과 시설의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개편 초안도 공개됐는데, 단계 상향 기준은 완화하는 대신 사적모임 제한에 중점을 두는 방안입니다.

LH 본사 현장조사…“사업 중단” 신도시 파열음

정부합동조사단이 LH 본사에서 직원 사전투기 의혹 현장조사에 착수해 3기 신도시 관련 내부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광명시흥 등 신도시 지구 곳곳에선 사업 중단 요구까지 나오는 등 주민 동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 다음 주 고검장 회의…“후임 총장 빨리 인선”

검찰 내에서 중수청 반대 의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조남관 총장 직무대행이 다음 주 고검장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후임 총장 인선에 최대한 빨리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상황 논의 UN 안보리…美 “군부 경제 제재”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항의 시위대 유혈진압이 계속되면서 유엔 안보리가 소집됐고, 미국은 군부 경제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일 임시 항공편으로 미얀마 교민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