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평등법, 이번엔 제정될 수 있을까?
입력 2021.03.05 (21:44)
수정 2021.03.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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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살아남아서 이 사회가 바뀌는 것을 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고 변희수 전 하사가 다른 성 소수자에게 보냈던 공개 편지글입니다.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정치권 애도는 이어지고 있지만 다름을 밀쳐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국회 법사위에 올라간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이 반대 여론을 표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의 이름을 아예 '평등법'으로 바꾸자고 했습니다.
평등은 누구나 존재 그대로 인정받아야 하고, 누구나 똑같이 누려야 할 헌법상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고 변희수 전 하사가 다른 성 소수자에게 보냈던 공개 편지글입니다.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정치권 애도는 이어지고 있지만 다름을 밀쳐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국회 법사위에 올라간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이 반대 여론을 표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의 이름을 아예 '평등법'으로 바꾸자고 했습니다.
평등은 누구나 존재 그대로 인정받아야 하고, 누구나 똑같이 누려야 할 헌법상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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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5 21:44:59
- 수정2021-03-05 21:51:42
"꼭 살아남아서 이 사회가 바뀌는 것을 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고 변희수 전 하사가 다른 성 소수자에게 보냈던 공개 편지글입니다.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정치권 애도는 이어지고 있지만 다름을 밀쳐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국회 법사위에 올라간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이 반대 여론을 표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의 이름을 아예 '평등법'으로 바꾸자고 했습니다.
평등은 누구나 존재 그대로 인정받아야 하고, 누구나 똑같이 누려야 할 헌법상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고 변희수 전 하사가 다른 성 소수자에게 보냈던 공개 편지글입니다.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정치권 애도는 이어지고 있지만 다름을 밀쳐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국회 법사위에 올라간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이 반대 여론을 표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의 이름을 아예 '평등법'으로 바꾸자고 했습니다.
평등은 누구나 존재 그대로 인정받아야 하고, 누구나 똑같이 누려야 할 헌법상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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