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01.09 (21:5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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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총리 인사 파문과 관련해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과 전찬용 인사수석 등 주요 수석 보좌관들이 일괄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교육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뒤 국민에게 사과하고 인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추위는 앞으로 사나흘 더 계속되겠습니다.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어젯밤과 오늘 오후 두 차례나 KTX 등 경부선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늦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참사 2주째를 맞은 반다 아체지역은 각국의 구호 속에 조금씩 제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소재 미확인자는 90명으로 줄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를 방문하려는 일본팬들을 실어나르기 위한 양양-오사카간 특별전세기가 취항했습니다.
오는 3월까지 주 1회 운항됩니다.
위조와 변조가 어려운 새 여권이 발급됩니다.
관용여권은 내일부터, 일반여권은 오는 5월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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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09 20:54:4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교육부총리 인사 파문과 관련해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과 전찬용 인사수석 등 주요 수석 보좌관들이 일괄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교육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뒤 국민에게 사과하고 인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추위는 앞으로 사나흘 더 계속되겠습니다.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어젯밤과 오늘 오후 두 차례나 KTX 등 경부선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늦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참사 2주째를 맞은 반다 아체지역은 각국의 구호 속에 조금씩 제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소재 미확인자는 90명으로 줄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를 방문하려는 일본팬들을 실어나르기 위한 양양-오사카간 특별전세기가 취항했습니다. 오는 3월까지 주 1회 운항됩니다. 위조와 변조가 어려운 새 여권이 발급됩니다. 관용여권은 내일부터, 일반여권은 오는 5월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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