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 2년 연속 PGA 개막전 우승 外 2건

입력 2005.01.10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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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은 비제이 싱도, 타이거 우즈도 아닌 스튜어트 애플비였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약 364m 거리의 파4홀.
애플비가 티샷한 공이 내리막 경사를 타고 흘러가 핀에서 3.6m 지점에 멈춰섭니다.
이글을 잡아낸 애플비는 6언더파를 몰아치며 비제이 싱을 제치고 2년 연속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31명 가운데 30위였던 애플비의 놀라운 역전쇼였습니다.
줄곧 선두였던 비제이 싱과 우승후보 어니 엘스는 티샷 실수로 무너져 우승을 헌납했습니다.
퍼팅을 빼고는 정교한 모습을 되찾은 타이거 우즈는 공동 3위에 올라 황제 복귀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지단의 계획된 패스일까, 아니면 어이없는 헛발질일까.
과정이야 어찌됐던 레알마드리드는 호나우두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솔라리와 호나우두의 추가골로 3:0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에 7점차로 따라붙으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골을 내주며 3:0으로 져 올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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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비 2년 연속 PGA 개막전 우승 外 2건
    • 입력 2005-01-10 21:55:5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은 비제이 싱도, 타이거 우즈도 아닌 스튜어트 애플비였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약 364m 거리의 파4홀. 애플비가 티샷한 공이 내리막 경사를 타고 흘러가 핀에서 3.6m 지점에 멈춰섭니다. 이글을 잡아낸 애플비는 6언더파를 몰아치며 비제이 싱을 제치고 2년 연속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31명 가운데 30위였던 애플비의 놀라운 역전쇼였습니다. 줄곧 선두였던 비제이 싱과 우승후보 어니 엘스는 티샷 실수로 무너져 우승을 헌납했습니다. 퍼팅을 빼고는 정교한 모습을 되찾은 타이거 우즈는 공동 3위에 올라 황제 복귀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지단의 계획된 패스일까, 아니면 어이없는 헛발질일까. 과정이야 어찌됐던 레알마드리드는 호나우두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솔라리와 호나우두의 추가골로 3:0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에 7점차로 따라붙으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골을 내주며 3:0으로 져 올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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