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신갈~호법 구간 확장 연내 착수

⊙앵커: 상습 정체구간 가운데 하나인 영동고속도로 신갈에서 호법 31.4km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가 올해 안에 착수돼 오는 2009년 완공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구간에 교통개선을 위한 설계작업이 이달 말 마무리되면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용지보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공사가 끝나면 현재 왕복 6차선인 신갈-용인구간은 10차선으로, 4차선인 용인-호법구간은 8차선으로 각각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