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담’ 준비 회동…“국정 현안 가감 없이 의제로”

입력 2024.04.23 (16:15) 수정 2024.04.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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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 측 실무진이 회담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23일) 만났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이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실장은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 날짜는 이 자리에서 정해지지 않았으며, 권 실장은 “(양측이)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2차 회동을) 다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첫 준비 회동은 어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실이 정무수석 교체를 이유로 일정을 취소하면서 하루 늦게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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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3 16:15:57
    • 수정2024-04-23 16:18:50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 측 실무진이 회담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23일) 만났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이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실장은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 날짜는 이 자리에서 정해지지 않았으며, 권 실장은 “(양측이)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2차 회동을) 다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첫 준비 회동은 어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실이 정무수석 교체를 이유로 일정을 취소하면서 하루 늦게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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