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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담비’ 개체 수 크게 늘어
입력 2006.06.30 (10:1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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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생태계 훼손과 밀렵으로 종적을 감췄던 보호 야생동물인 "담비"가 지리산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먹잇감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수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 m가 넘는 늠름한 몸집에 황금빛 털을 자랑하는 담비 무리가 지리산 자락을 뛰놀고 있습니다.

지난 90 년대 말까지 계속된 밀렵으로 종적을 감췄던 지리산 담비들이 2000년 대 들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 대의 무인 카메라 가운데 50 %인 10 대에서 담비가 촬영될 정도입니다.

동물의 털을 채집해 서식 분포도를 알아보는 헤어 트랩 15 개 가운데 80 %에서도 담비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한상훈 (국립공원관리공단) : "설치한 트랩 거의 모든 지점에서 확인이 되는 것으로 볼 때 80 % 이상 지리산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밀렵이 줄고 서식 환경이 좋아지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멸종 위기에 놓였던 담비의 개체 수가 이렇게 늘고 있는 것은 생태계가 되살아나면서 먹잇감이 풍부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상훈 (국립공원관리공단) : "담비의 먹이 공급원이 되는 식물.설치류의 개체 수가 자연성을 회복해서 먹이가 많아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담비의 증가는 지리산 생태계가 건강성을 되찾아가는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 지리산 ‘담비’ 개체 수 크게 늘어
    • 입력 2006-06-30 09:54:17
    930뉴스
<앵커 멘트>

그동안 생태계 훼손과 밀렵으로 종적을 감췄던 보호 야생동물인 "담비"가 지리산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먹잇감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수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 m가 넘는 늠름한 몸집에 황금빛 털을 자랑하는 담비 무리가 지리산 자락을 뛰놀고 있습니다.

지난 90 년대 말까지 계속된 밀렵으로 종적을 감췄던 지리산 담비들이 2000년 대 들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 대의 무인 카메라 가운데 50 %인 10 대에서 담비가 촬영될 정도입니다.

동물의 털을 채집해 서식 분포도를 알아보는 헤어 트랩 15 개 가운데 80 %에서도 담비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한상훈 (국립공원관리공단) : "설치한 트랩 거의 모든 지점에서 확인이 되는 것으로 볼 때 80 % 이상 지리산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밀렵이 줄고 서식 환경이 좋아지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멸종 위기에 놓였던 담비의 개체 수가 이렇게 늘고 있는 것은 생태계가 되살아나면서 먹잇감이 풍부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상훈 (국립공원관리공단) : "담비의 먹이 공급원이 되는 식물.설치류의 개체 수가 자연성을 회복해서 먹이가 많아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담비의 증가는 지리산 생태계가 건강성을 되찾아가는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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