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클럽컵, 삼성 아시아 최강

입력 2001.05.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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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삼성이 일본의 주빌로이와타를 물리치고 국내 프로팀으로는 사상 네번째로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삼성이 그토록 갈망하던 아시아 정상의 꿈을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프로 최강팀의 한일전으로 치러진 아시안 클럽컵 결승전.
홈팬들의 응원을 업은 수원은 초반부터 파상공세로 주빌로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열릴 듯 열릴 듯하던 골문이 열린 때는 전반 13분.
수원은 산드로의 폭발적인 땅볼슛으로 골을 기다리던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수원은 서정원의 결정적인 슛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추가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여러 차례 실점기회를 허용했습니다.
주빌로의 막판공세를 힘겹게 막아낸 수원은 결국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 호(수원 삼성 감독): 우리보다는 조직력이 강한 그걸 정신력과 우리가 거기에 대한 대비를 것이 예선에서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아시아의 최고의 자리에 섰다고 자만하지 말고 세계에 한 번 도전해 보는 항상 삼성이라는 데가 최고를 추구하는 데기 때문에 최고가 되기 위해서...
⊙기자: 수원은 팀창단 후 처음이자 국내팀으로는 사상 네번째로 아시아 정상에 서며 국내 명문에서 아시아 명문으로 도약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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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 클럽컵, 삼성 아시아 최강
    • 입력 2001-05-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수원삼성이 일본의 주빌로이와타를 물리치고 국내 프로팀으로는 사상 네번째로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삼성이 그토록 갈망하던 아시아 정상의 꿈을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프로 최강팀의 한일전으로 치러진 아시안 클럽컵 결승전. 홈팬들의 응원을 업은 수원은 초반부터 파상공세로 주빌로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열릴 듯 열릴 듯하던 골문이 열린 때는 전반 13분. 수원은 산드로의 폭발적인 땅볼슛으로 골을 기다리던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수원은 서정원의 결정적인 슛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추가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여러 차례 실점기회를 허용했습니다. 주빌로의 막판공세를 힘겹게 막아낸 수원은 결국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 호(수원 삼성 감독): 우리보다는 조직력이 강한 그걸 정신력과 우리가 거기에 대한 대비를 것이 예선에서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아시아의 최고의 자리에 섰다고 자만하지 말고 세계에 한 번 도전해 보는 항상 삼성이라는 데가 최고를 추구하는 데기 때문에 최고가 되기 위해서... ⊙기자: 수원은 팀창단 후 처음이자 국내팀으로는 사상 네번째로 아시아 정상에 서며 국내 명문에서 아시아 명문으로 도약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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