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낙연 후보 “‘아들 軍면제’ 증인 있으니 얼마든지 확인”

입력 2017.05.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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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병역면제 사실을 두고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증인이 있으니 얼마든지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전신마취 수술을 7번이나 받은 부실한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도 헤아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의 아들은 軍 면제를 받으려고 꾸준히 노력했다", "자제분은 군대가 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자는 "(아들이) 어깨를 일부러 다친 게 아니라, 입영을 2∼3개월 앞둔 시기에 운동하다 심하게 다친 것" 이라고 밝히고, " 당시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이 증인이니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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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이낙연 후보 “‘아들 軍면제’ 증인 있으니 얼마든지 확인”
    • 입력 2017-05-24 20:15:26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병역면제 사실을 두고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증인이 있으니 얼마든지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전신마취 수술을 7번이나 받은 부실한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도 헤아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의 아들은 軍 면제를 받으려고 꾸준히 노력했다", "자제분은 군대가 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자는 "(아들이) 어깨를 일부러 다친 게 아니라, 입영을 2∼3개월 앞둔 시기에 운동하다 심하게 다친 것" 이라고 밝히고, " 당시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이 증인이니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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