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SFTS 사망자 발생

입력 2017.06.11 (18:41) 수정 2017.06.11 (1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SFTS로 입원치료를 받던 A 모 씨(64)씨가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A씨는 지난 5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양봉작업을 했고,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제주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6명의 SFTS 감염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SFTS 사망자 발생
    • 입력 2017-06-11 18:41:27
    • 수정2017-06-11 18:54:53
    사회
제주에서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SFTS로 입원치료를 받던 A 모 씨(64)씨가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A씨는 지난 5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양봉작업을 했고,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제주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6명의 SFTS 감염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