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계곡물에 실종된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8.19 (19:03)
수정 2017.08.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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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실종됐던 2명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소래대교 인근 바닷가에서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건사고,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여성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용문산 계곡에서 실종됐던 67살 정 모 씨와 51살 장 모 씨입니다.
정 씨 시신은 실종된 자신의 집 앞 계곡에서 불과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 등이 평상을 치우려고 집 앞 계곡으로 내려가다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에는 해경이 인천 소래대교 근처 바다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남녀가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 접수 뒤 밤샘 수색작업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숨진 36살 김 모 씨와 함께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배 한 척이 개펄에 묻힌 채 움직이지 못합니다.
바지선의 준설 작업을 돕던 36톤급 예인선입니다.
선원 2명은 대피했지만, 인양 준비작업 중 폐수와 기름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바지선 크레인이 준설작업 중 예인선을 누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어제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실종됐던 2명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소래대교 인근 바닷가에서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건사고,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여성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용문산 계곡에서 실종됐던 67살 정 모 씨와 51살 장 모 씨입니다.
정 씨 시신은 실종된 자신의 집 앞 계곡에서 불과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 등이 평상을 치우려고 집 앞 계곡으로 내려가다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에는 해경이 인천 소래대교 근처 바다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남녀가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 접수 뒤 밤샘 수색작업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숨진 36살 김 모 씨와 함께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배 한 척이 개펄에 묻힌 채 움직이지 못합니다.
바지선의 준설 작업을 돕던 36톤급 예인선입니다.
선원 2명은 대피했지만, 인양 준비작업 중 폐수와 기름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바지선 크레인이 준설작업 중 예인선을 누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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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어난 계곡물에 실종된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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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9 19:04:46
- 수정2017-08-19 19:08:23
<앵커 멘트>
어제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실종됐던 2명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소래대교 인근 바닷가에서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건사고,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여성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용문산 계곡에서 실종됐던 67살 정 모 씨와 51살 장 모 씨입니다.
정 씨 시신은 실종된 자신의 집 앞 계곡에서 불과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 등이 평상을 치우려고 집 앞 계곡으로 내려가다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에는 해경이 인천 소래대교 근처 바다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남녀가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 접수 뒤 밤샘 수색작업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숨진 36살 김 모 씨와 함께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배 한 척이 개펄에 묻힌 채 움직이지 못합니다.
바지선의 준설 작업을 돕던 36톤급 예인선입니다.
선원 2명은 대피했지만, 인양 준비작업 중 폐수와 기름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바지선 크레인이 준설작업 중 예인선을 누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어제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실종됐던 2명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소래대교 인근 바닷가에서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건사고,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양평의 한 계곡에서 여성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용문산 계곡에서 실종됐던 67살 정 모 씨와 51살 장 모 씨입니다.
정 씨 시신은 실종된 자신의 집 앞 계곡에서 불과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 등이 평상을 치우려고 집 앞 계곡으로 내려가다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에는 해경이 인천 소래대교 근처 바다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남녀가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 접수 뒤 밤샘 수색작업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숨진 36살 김 모 씨와 함께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배 한 척이 개펄에 묻힌 채 움직이지 못합니다.
바지선의 준설 작업을 돕던 36톤급 예인선입니다.
선원 2명은 대피했지만, 인양 준비작업 중 폐수와 기름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바지선 크레인이 준설작업 중 예인선을 누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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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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