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가을철 불청객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법은?

입력 2017.10.19 (06:28) 수정 2017.10.19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 계절을 마냥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맑은 콧물이 흐르고 발작성 재채기가 나는데다 가려움증까지 동반되는데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유독 요즘 날씨에 더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리포트>

네, 요즘 같은 날씨에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을 막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알레르기 비염은 예방만 잘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먼저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온도는 20도 정도, 습도는 40~60%정도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이 집먼지 진드기인만큼 실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펫과 담요, 커튼 등을 청소하고 세탁해야하고요.

애완동물을 곁에 두면 비염이 심해질 수 있어 애완동물과 잦은 접촉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데요.

습도가 크게 떨어지는 요즘 날씨에 외출용 마스크 하나쯤 챙겨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낮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집니다.

방금 알려드린 생활 수칙 지키시고, 호흡기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와 생활정보] 가을철 불청객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법은?
    • 입력 2017-10-19 06:32:10
    • 수정2017-10-19 07:38: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 계절을 마냥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맑은 콧물이 흐르고 발작성 재채기가 나는데다 가려움증까지 동반되는데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유독 요즘 날씨에 더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리포트>

네, 요즘 같은 날씨에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을 막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알레르기 비염은 예방만 잘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먼저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온도는 20도 정도, 습도는 40~60%정도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이 집먼지 진드기인만큼 실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펫과 담요, 커튼 등을 청소하고 세탁해야하고요.

애완동물을 곁에 두면 비염이 심해질 수 있어 애완동물과 잦은 접촉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데요.

습도가 크게 떨어지는 요즘 날씨에 외출용 마스크 하나쯤 챙겨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낮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집니다.

방금 알려드린 생활 수칙 지키시고, 호흡기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