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풍도에서 산불…주민 1명 숨져

입력 2018.02.22 (15:24) 수정 2018.02.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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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야산에서 불이 나, 주민A(79)씨가 숨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 2대를 비롯해 주민, 인근 군부대 등 50여 명이 진화에 나서 1시간 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불이 난 곳이 섬 지역으로 자체 소방서가 없어 군부대와 주민 등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조사팀을 섬에 보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경기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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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풍도에서 산불…주민 1명 숨져
    • 입력 2018-02-22 15:24:32
    • 수정2018-02-22 15:59:11
    사회
오늘(22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야산에서 불이 나, 주민A(79)씨가 숨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 2대를 비롯해 주민, 인근 군부대 등 50여 명이 진화에 나서 1시간 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불이 난 곳이 섬 지역으로 자체 소방서가 없어 군부대와 주민 등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조사팀을 섬에 보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경기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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