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평창으로’ 패럴림픽 선수단 선전 다짐

입력 2018.03.02 (19:18) 수정 2018.03.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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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할 우리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수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들을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응원가가 출정식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6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하는 86명의 우리 선수단은 대회 단기를 받으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 파이팅!"]

[신의현/평창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대표 : "평창 우리나라에서 하는 만큼 최대한 국민 여러분이 웃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동하계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하게 된 이도연도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이도연/평창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대표 :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가 되는 게 내 꿈이었요. 패럴림픽에 참가하게 됐는데 다음 꿈은 금메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라는 울림으로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것입니다."]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설원과 얼음 위에서 펼칠 도전과 감동의 무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9일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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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평창으로’ 패럴림픽 선수단 선전 다짐
    • 입력 2018-03-02 19:24:38
    • 수정2018-03-02 19:31:57
    뉴스 7
[앵커]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할 우리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수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들을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응원가가 출정식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6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하는 86명의 우리 선수단은 대회 단기를 받으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 파이팅!"]

[신의현/평창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대표 : "평창 우리나라에서 하는 만큼 최대한 국민 여러분이 웃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동하계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하게 된 이도연도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이도연/평창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대표 :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가 되는 게 내 꿈이었요. 패럴림픽에 참가하게 됐는데 다음 꿈은 금메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라는 울림으로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것입니다."]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설원과 얼음 위에서 펼칠 도전과 감동의 무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9일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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