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렇게도 봄이 좋냐? 불청객 ‘미세먼지’ 전격 해부

입력 2018.03.24 (07:03) 수정 2018.03.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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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따뜻해지고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지면서 외출을 방해하고 있다.

2016년, 2017년을 보면 서울시 미세먼지 오염수치는 3월, 4월, 5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누는데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들어와 온몸으로 다시 퍼져나가 기관지염 폐기종 등 각종 염증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좋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이다. 마스크 구입 시에는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각각의 성능을 보면 KF80은 약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걸러내고, KF94는 약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4% 차단, KF94는 약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9% 차단한다.

하지만 KF 수치가 높을수록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호흡량에 따라 적당한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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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4 07:03:05
    • 수정2018-03-24 0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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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따뜻해지고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지면서 외출을 방해하고 있다.

2016년, 2017년을 보면 서울시 미세먼지 오염수치는 3월, 4월, 5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누는데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들어와 온몸으로 다시 퍼져나가 기관지염 폐기종 등 각종 염증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좋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이다. 마스크 구입 시에는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각각의 성능을 보면 KF80은 약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걸러내고, KF94는 약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4% 차단, KF94는 약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9% 차단한다.

하지만 KF 수치가 높을수록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호흡량에 따라 적당한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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