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가득 ‘나쁨’…서울 낮 14도 ‘포근’

입력 2018.03.24 (09:22) 수정 2018.03.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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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서울은 105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두 배 정도 높은데요.

어제부터 쌓인 미세먼지에다 추가로 중국 발 스모그까지 들어오면서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바깥에 나가실 때, 식약청이 인증한 마스크를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 따스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1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화창한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꼈는데요.

낮에도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밀려 들어 가시거리가 짧겠고, 그 밖의 지방도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 대전 16, 강릉과 광주 17, 대구가 18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당분간 비 소식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않을 수 있어 계속해서 먼지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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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4 09:23:32
    • 수정2018-03-24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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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서울은 105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두 배 정도 높은데요.

어제부터 쌓인 미세먼지에다 추가로 중국 발 스모그까지 들어오면서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바깥에 나가실 때, 식약청이 인증한 마스크를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 따스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1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화창한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꼈는데요.

낮에도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밀려 들어 가시거리가 짧겠고, 그 밖의 지방도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 대전 16, 강릉과 광주 17, 대구가 18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당분간 비 소식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않을 수 있어 계속해서 먼지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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