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일부 “남북, 29일 고위급회담 개최 합의”

입력 2018.03.24 (10:55) 수정 2018.03.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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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통일부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에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자는 우리측 제의에 대해 북측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동의해 왔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측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고위급회담에 내보낼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고위급회담의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부는 "정부는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내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2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3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할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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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4 10:55:00
    • 수정2018-03-24 11:10:54
    정치
남북은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통일부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에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자는 우리측 제의에 대해 북측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동의해 왔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측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고위급회담에 내보낼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고위급회담의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부는 "정부는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내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2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3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할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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