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이 자세’로 낮잠 자면, 병원 가게 될 수도 있다?!

입력 2018.04.24 (07:02) 수정 2018.04.24 (17: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종종 책상에 엎드려 낮잠 자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 여성이 책상에 엎드려 팔을 벤 채로 낮잠을 오래 잤다가,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서도 한참이나 팔 저림 현상이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결국, 여성은 '요골신경(팔꿈치 쪽)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자세로 오래 잘 경우, 눈, 소화기관, 그리고 뇌까지도 안 좋은 영향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은 집에서 '누워서' 자야겠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봉순] ‘이 자세’로 낮잠 자면, 병원 가게 될 수도 있다?!
    • 입력 2018-04-24 07:02:15
    • 수정2018-04-24 17:50:32
    고봉순
종종 책상에 엎드려 낮잠 자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 여성이 책상에 엎드려 팔을 벤 채로 낮잠을 오래 잤다가,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서도 한참이나 팔 저림 현상이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결국, 여성은 '요골신경(팔꿈치 쪽)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자세로 오래 잘 경우, 눈, 소화기관, 그리고 뇌까지도 안 좋은 영향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은 집에서 '누워서' 자야겠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