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김정은의 교통 수단은?
입력 2018.04.24 (09:47)
수정 2018.04.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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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북한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정은이 이용할 교통 수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이 유럽에서 열리면 김정은이 비행기를 타고 갈까요?
북한에는 옛 소련에서 제작된 낡은 비행기들이 있지만 장거리를 날기 어렵고 관리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프랑크 자누지/전 미국대표단 자문 : "매우 오래된 비행기들입니다. 정비했다고 해도 저는 가능한 한 타지 않겠습니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구형 일루신 여객기지만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찰스 케네디/항공전문가 : "승객수가 적으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정은으로서는 중국 방문에 사용된 열차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그린/한국 전문가 : "통신시설, 식품을 갖춘데다 열차가 안전하죠."]
김정은이 멀리 여행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혹시 반대파의 움직임이 있다면 즉각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정은이 이용할 교통 수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이 유럽에서 열리면 김정은이 비행기를 타고 갈까요?
북한에는 옛 소련에서 제작된 낡은 비행기들이 있지만 장거리를 날기 어렵고 관리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프랑크 자누지/전 미국대표단 자문 : "매우 오래된 비행기들입니다. 정비했다고 해도 저는 가능한 한 타지 않겠습니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구형 일루신 여객기지만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찰스 케네디/항공전문가 : "승객수가 적으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정은으로서는 중국 방문에 사용된 열차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그린/한국 전문가 : "통신시설, 식품을 갖춘데다 열차가 안전하죠."]
김정은이 멀리 여행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혹시 반대파의 움직임이 있다면 즉각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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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정상회담 김정은의 교통 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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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4 09:48:20
- 수정2018-04-24 09:52:32
[앵커]
미국과 북한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정은이 이용할 교통 수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이 유럽에서 열리면 김정은이 비행기를 타고 갈까요?
북한에는 옛 소련에서 제작된 낡은 비행기들이 있지만 장거리를 날기 어렵고 관리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프랑크 자누지/전 미국대표단 자문 : "매우 오래된 비행기들입니다. 정비했다고 해도 저는 가능한 한 타지 않겠습니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구형 일루신 여객기지만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찰스 케네디/항공전문가 : "승객수가 적으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정은으로서는 중국 방문에 사용된 열차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그린/한국 전문가 : "통신시설, 식품을 갖춘데다 열차가 안전하죠."]
김정은이 멀리 여행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혹시 반대파의 움직임이 있다면 즉각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정은이 이용할 교통 수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이 유럽에서 열리면 김정은이 비행기를 타고 갈까요?
북한에는 옛 소련에서 제작된 낡은 비행기들이 있지만 장거리를 날기 어렵고 관리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프랑크 자누지/전 미국대표단 자문 : "매우 오래된 비행기들입니다. 정비했다고 해도 저는 가능한 한 타지 않겠습니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구형 일루신 여객기지만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찰스 케네디/항공전문가 : "승객수가 적으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정은으로서는 중국 방문에 사용된 열차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그린/한국 전문가 : "통신시설, 식품을 갖춘데다 열차가 안전하죠."]
김정은이 멀리 여행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혹시 반대파의 움직임이 있다면 즉각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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