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학생의 특별한 미술수업…“촉각·소리로 그려요”

입력 2018.04.24 (12:01) 수정 2018.04.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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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미술수업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강북권역의 유·초등학교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드로잉 △입체작품 만들기 △그림책·촉각책 만들기 △소리 경험을 통한 작품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주부터 8주에 걸쳐 주당 1회씩 열리며, 전문 강사가 방과후 시간에 학교에 찾아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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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12:01:16
    • 수정2018-04-24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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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미술수업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강북권역의 유·초등학교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드로잉 △입체작품 만들기 △그림책·촉각책 만들기 △소리 경험을 통한 작품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주부터 8주에 걸쳐 주당 1회씩 열리며, 전문 강사가 방과후 시간에 학교에 찾아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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