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역대 5번째 5년 연속 10세이브에 ‘-1’
입력 2018.05.02 (10:28)
수정 2018.05.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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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33·한화 이글스)이 5년 연속 10세이브 달성에 한 개만을 남겨놨다.
정우람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올 시즌 세이브 9개(1승)로 정찬헌(LG 트윈스)과 구원 공동 1위다.
1세이브를 추가하면 정우람은 KBO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달성한다.
역대 최다 연속 시즌 10세이브 기록은 구대성이 보유했다. 한화 마무리로 뛴 구대성은 일본과 미국에서 뛴 2001∼2005시즌을 제외하고 1994∼2007년까지, 9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로 뛰는 손승락이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려 구대성의 기록에 접근했다. 1일까지 6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이 4세이브를 추가하면 구대성과 타이를 이룬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진필중과 오승환이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챙겼다. 정우람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한다
정우람은 2011년까지는 '홀드'에 익숙한 중간계투였다. 하지만 2012년 SK 와이번스 마무리로 뛰며 세이브 사냥도 시작했다.
그는 개인 통산 129홀드(3위), 113세이브(12위)를 올렸다. 100세이브-100홀드는 정대현(은퇴)과 정우람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우람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올 시즌 세이브 9개(1승)로 정찬헌(LG 트윈스)과 구원 공동 1위다.
1세이브를 추가하면 정우람은 KBO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달성한다.
역대 최다 연속 시즌 10세이브 기록은 구대성이 보유했다. 한화 마무리로 뛴 구대성은 일본과 미국에서 뛴 2001∼2005시즌을 제외하고 1994∼2007년까지, 9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로 뛰는 손승락이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려 구대성의 기록에 접근했다. 1일까지 6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이 4세이브를 추가하면 구대성과 타이를 이룬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진필중과 오승환이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챙겼다. 정우람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한다
정우람은 2011년까지는 '홀드'에 익숙한 중간계투였다. 하지만 2012년 SK 와이번스 마무리로 뛰며 세이브 사냥도 시작했다.
그는 개인 통산 129홀드(3위), 113세이브(12위)를 올렸다. 100세이브-100홀드는 정대현(은퇴)과 정우람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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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02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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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33·한화 이글스)이 5년 연속 10세이브 달성에 한 개만을 남겨놨다.
정우람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올 시즌 세이브 9개(1승)로 정찬헌(LG 트윈스)과 구원 공동 1위다.
1세이브를 추가하면 정우람은 KBO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달성한다.
역대 최다 연속 시즌 10세이브 기록은 구대성이 보유했다. 한화 마무리로 뛴 구대성은 일본과 미국에서 뛴 2001∼2005시즌을 제외하고 1994∼2007년까지, 9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로 뛰는 손승락이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려 구대성의 기록에 접근했다. 1일까지 6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이 4세이브를 추가하면 구대성과 타이를 이룬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진필중과 오승환이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챙겼다. 정우람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한다
정우람은 2011년까지는 '홀드'에 익숙한 중간계투였다. 하지만 2012년 SK 와이번스 마무리로 뛰며 세이브 사냥도 시작했다.
그는 개인 통산 129홀드(3위), 113세이브(12위)를 올렸다. 100세이브-100홀드는 정대현(은퇴)과 정우람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우람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올 시즌 세이브 9개(1승)로 정찬헌(LG 트윈스)과 구원 공동 1위다.
1세이브를 추가하면 정우람은 KBO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달성한다.
역대 최다 연속 시즌 10세이브 기록은 구대성이 보유했다. 한화 마무리로 뛴 구대성은 일본과 미국에서 뛴 2001∼2005시즌을 제외하고 1994∼2007년까지, 9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로 뛰는 손승락이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려 구대성의 기록에 접근했다. 1일까지 6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이 4세이브를 추가하면 구대성과 타이를 이룬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진필중과 오승환이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챙겼다. 정우람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한다
정우람은 2011년까지는 '홀드'에 익숙한 중간계투였다. 하지만 2012년 SK 와이번스 마무리로 뛰며 세이브 사냥도 시작했다.
그는 개인 통산 129홀드(3위), 113세이브(12위)를 올렸다. 100세이브-100홀드는 정대현(은퇴)과 정우람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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