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청장 밤 12시 기준 24대1…싹쓸이 될까

입력 2018.06.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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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6·13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5개 자치구를 모두 차지할 수 있을까.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2시 현재 전국 개표율이 38.3%를 기록한 가운데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구청장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서초·송파·강남 등 이른바 강남3구다. 시도지사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는 분위기인데 강남3구는 전통적으로 자유한국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초구청장 선거에서는 현직 서초구청장 조은희 후보가 득표율 48.3%로 민주당 이정근 후보(46.4%)를 435표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12시 기준 서초구청장 선거 개표율은 10.1%다.


송파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성수 후보가 6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1.3%의 박춘희 후보를 1만3,753표 차로 앞섰다. 개표율은 12.3%다.


강남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정순균 후보가 득표율 48.1%로 한국당 장영철 후보(39.8%)를 6,400표 차로 이기고 있다. 개표율은 29.3%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강남3구와 함께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차지했던 중구와 중랑구는 큰 격차로 민주당 후보가 앞서 당선이 확실시된다.


중랑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류경기 후보가 66%의 득표율로 현직 나진구 후보(34%)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서양호 후보가 52.4%의 득표율로 현직 최창식 후보(34.4%)를 앞서 당선이 확실시된다.

나머지 20개 구 역시 일제히 민주당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 종로구, 용산구, 광진구, 은평구, 금천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서대문구, 마포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노원구 오승록 후보, 종로구 김영종 후보, 금천구 유성훈 후보, 은평구 김미경 후보, 광진구 김선갑 후보, 용산구 성장현 후보, 성동구 정원오 후보, 동대문구 유덕열 후보, 강북구 박겸수 후보, 도봉구 이동진 후보, 서대문구 문석진 후보, 마포구 유동균 후보, 구로구 이성 후보, 영등포구 채현일 후보, 동작구 이창우 후보 등이 그 주인공이다.

역대 지방선거에서도 서울 구청장 선거 결과는 여야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았다. 일례로 지난 2006년 4회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이 25 자치구를 모두 차지하고 당시 열린우리당은 한 곳도 차지하지 못했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중랑, 중구 등 5개 구만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고, 나머지 20개 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6·13 지방선거 개표 현황은 KBS뉴스 개표현황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BS 개표현황 홈페이지는 선관위 데이터를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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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구청장 밤 12시 기준 24대1…싹쓸이 될까
    • 입력 2018-06-14 00:32:19
    정치
[선택! 대한민국]

6·13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5개 자치구를 모두 차지할 수 있을까.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2시 현재 전국 개표율이 38.3%를 기록한 가운데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구청장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서초·송파·강남 등 이른바 강남3구다. 시도지사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는 분위기인데 강남3구는 전통적으로 자유한국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초구청장 선거에서는 현직 서초구청장 조은희 후보가 득표율 48.3%로 민주당 이정근 후보(46.4%)를 435표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12시 기준 서초구청장 선거 개표율은 10.1%다.


송파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성수 후보가 6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1.3%의 박춘희 후보를 1만3,753표 차로 앞섰다. 개표율은 12.3%다.


강남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정순균 후보가 득표율 48.1%로 한국당 장영철 후보(39.8%)를 6,400표 차로 이기고 있다. 개표율은 29.3%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강남3구와 함께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차지했던 중구와 중랑구는 큰 격차로 민주당 후보가 앞서 당선이 확실시된다.


중랑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류경기 후보가 66%의 득표율로 현직 나진구 후보(34%)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서양호 후보가 52.4%의 득표율로 현직 최창식 후보(34.4%)를 앞서 당선이 확실시된다.

나머지 20개 구 역시 일제히 민주당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 종로구, 용산구, 광진구, 은평구, 금천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서대문구, 마포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노원구 오승록 후보, 종로구 김영종 후보, 금천구 유성훈 후보, 은평구 김미경 후보, 광진구 김선갑 후보, 용산구 성장현 후보, 성동구 정원오 후보, 동대문구 유덕열 후보, 강북구 박겸수 후보, 도봉구 이동진 후보, 서대문구 문석진 후보, 마포구 유동균 후보, 구로구 이성 후보, 영등포구 채현일 후보, 동작구 이창우 후보 등이 그 주인공이다.

역대 지방선거에서도 서울 구청장 선거 결과는 여야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았다. 일례로 지난 2006년 4회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이 25 자치구를 모두 차지하고 당시 열린우리당은 한 곳도 차지하지 못했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중랑, 중구 등 5개 구만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고, 나머지 20개 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6·13 지방선거 개표 현황은 KBS뉴스 개표현황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BS 개표현황 홈페이지는 선관위 데이터를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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