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13호골’ 경남, 수원과 무승부…2위 수성

입력 2018.07.21 (21:35) 수정 2018.07.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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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경남이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에이스 말컹이 패배 위기에서 값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유지훈의 날카로운 패스를 조재철이 원터치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4경기 무실점한 경남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하던 수원은 전반 40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혼전 상황에서 이종성이 경남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엔 수원 염기훈이 베테랑다운 돌파와 크로스로 바그닝요의 역전골을 이끌어냈습니다.

경남에 승점 1점 뒤진 수원이 2위 탈환을 바라보던 순간, 말컹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196cm의 키에도 텀블링 세리머니를 펼친 말컹은 13호 골로 경남의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포항은 전남 한찬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9분 알레망의 헤딩 동점골에 이어 후반엔 이근호와 이진현이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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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컹 13호골’ 경남, 수원과 무승부…2위 수성
    • 입력 2018-07-21 21:41:35
    • 수정2018-07-21 21:52:34
    뉴스 9
[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경남이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에이스 말컹이 패배 위기에서 값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유지훈의 날카로운 패스를 조재철이 원터치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4경기 무실점한 경남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하던 수원은 전반 40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혼전 상황에서 이종성이 경남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엔 수원 염기훈이 베테랑다운 돌파와 크로스로 바그닝요의 역전골을 이끌어냈습니다.

경남에 승점 1점 뒤진 수원이 2위 탈환을 바라보던 순간, 말컹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196cm의 키에도 텀블링 세리머니를 펼친 말컹은 13호 골로 경남의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포항은 전남 한찬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9분 알레망의 헤딩 동점골에 이어 후반엔 이근호와 이진현이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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