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K] 탐사보도 리턴즈

2005년 탐사 저널리즘의 새 역사를 만든 KBS 탐사보도팀.

대통령 후보까지도 철저한 검증을 하며 '성역 없는 취재'를 했던 탐사보도팀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해체되는 운명을 맞았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부활한 2기 탐사팀도 박정희 정부 때 친일 인사들에게 국가 훈장이 수여된 사실을 보도하다가 탐사 기능이 사실상 정지됐고, 담당 취재기자가 KBS를 퇴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다시 부활한 KBS 탐사보도부.

이들이 이제 수개월의 준비 과정을 끝내고 탐사보도란 항해에 나선다.

독하게! 끈질기게! '진실을 향한 더 깊은 시선'으로....

KBS 3기 탐사보도부는 <탐사K>란 이름으로 국민들을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