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허난성 교회 4,000곳 십자가 강제 철거”

입력 2018.09.07 (20:32) 수정 2018.09.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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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최근 종교 탄압을 강화하면서 허난성의 교회 4천 곳의 십자가를 무더기로 철거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수십 명의 사법 집행요원들이 교회에 들이닥쳐 십자가를 철거하고, 예배당 집기를 모두 압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러한 강경 정책은 중국 정부가 지난 2월부터 종교의 중국화를 목표로 종교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시행한 데 따른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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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7 20:34:02
    • 수정2018-09-07 2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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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최근 종교 탄압을 강화하면서 허난성의 교회 4천 곳의 십자가를 무더기로 철거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수십 명의 사법 집행요원들이 교회에 들이닥쳐 십자가를 철거하고, 예배당 집기를 모두 압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러한 강경 정책은 중국 정부가 지난 2월부터 종교의 중국화를 목표로 종교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시행한 데 따른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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