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러’ 북한 최선희, 베이징 도착…비건 회동 질문에 ‘묵묵부답’
입력 2018.10.11 (10:36)
수정 2018.10.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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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했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1일(오늘) 귀국길에 중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최 부상은 에어차이나 CA910편 여객기를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한 뒤 북한 측 관계자의 영접을 받아 귀빈실을 통해 빠져 나갔습니다.
최 부상은 카운터파트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협상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상은 북중러 3자회담 내용을 보고하기 위해 일단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 부상을 영접한 차량이 주 선양 북한영사관 소속인 것으로 미뤄 북중 접경지역에서 별도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최 부상은 모스크바 공항을 떠나기 전 북중러 외무차관급 회담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좋았다"고 짧게 답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부상은 에어차이나 CA910편 여객기를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한 뒤 북한 측 관계자의 영접을 받아 귀빈실을 통해 빠져 나갔습니다.
최 부상은 카운터파트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협상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상은 북중러 3자회담 내용을 보고하기 위해 일단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 부상을 영접한 차량이 주 선양 북한영사관 소속인 것으로 미뤄 북중 접경지역에서 별도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최 부상은 모스크바 공항을 떠나기 전 북중러 외무차관급 회담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좋았다"고 짧게 답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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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러’ 북한 최선희, 베이징 도착…비건 회동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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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0:36:21
- 수정2018-10-11 10:43:34
중국과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했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1일(오늘) 귀국길에 중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최 부상은 에어차이나 CA910편 여객기를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한 뒤 북한 측 관계자의 영접을 받아 귀빈실을 통해 빠져 나갔습니다.
최 부상은 카운터파트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협상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상은 북중러 3자회담 내용을 보고하기 위해 일단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 부상을 영접한 차량이 주 선양 북한영사관 소속인 것으로 미뤄 북중 접경지역에서 별도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최 부상은 모스크바 공항을 떠나기 전 북중러 외무차관급 회담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좋았다"고 짧게 답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부상은 에어차이나 CA910편 여객기를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한 뒤 북한 측 관계자의 영접을 받아 귀빈실을 통해 빠져 나갔습니다.
최 부상은 카운터파트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협상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상은 북중러 3자회담 내용을 보고하기 위해 일단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 부상을 영접한 차량이 주 선양 북한영사관 소속인 것으로 미뤄 북중 접경지역에서 별도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최 부상은 모스크바 공항을 떠나기 전 북중러 외무차관급 회담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좋았다"고 짧게 답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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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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