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힐만, ‘헬로우’ 염경엽…SK, 훈훈한 이취임식

입력 2018.11.15 (21:50) 수정 2018.11.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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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SK의 감독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힐만 감독은 선수들과 작별하며 비룡 군단의 지휘봉을 신임 염경엽 감독에게 넘겼습니다.

감독 이취임식을 하는 것은 SK만의 전통인데요.

작별의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의 기대감이 교차했습니다.

떠나는 힐만 감독과 오는 염경엽 감독의 소감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힐만/SK 전 감독 : "단장에서 이제는 사령탑에 오른 염감독님! 진정한 야구인이면서 저의 친구였고 우승할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엽/SK 신임 감독 : "힐만 감독님과 가장 이야기를 많이 했던 부분이 과정입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처럼 멋있는 승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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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힐만, ‘헬로우’ 염경엽…SK, 훈훈한 이취임식
    • 입력 2018-11-15 21:51:20
    • 수정2018-11-15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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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SK의 감독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힐만 감독은 선수들과 작별하며 비룡 군단의 지휘봉을 신임 염경엽 감독에게 넘겼습니다.

감독 이취임식을 하는 것은 SK만의 전통인데요.

작별의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의 기대감이 교차했습니다.

떠나는 힐만 감독과 오는 염경엽 감독의 소감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힐만/SK 전 감독 : "단장에서 이제는 사령탑에 오른 염감독님! 진정한 야구인이면서 저의 친구였고 우승할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엽/SK 신임 감독 : "힐만 감독님과 가장 이야기를 많이 했던 부분이 과정입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처럼 멋있는 승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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