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제보석’ 태광 이호진 회장님, 떡볶이 먹으러 가시나요

'황제보석'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일 열린 2차 파기환송심의 첫 재판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 전 회장은 2011년 4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간암과 대동맥류 질환을 이유로 63일 만에 구속집행이 정지됐죠. 이후 보석 결정을 받아 현재까지 7년 넘게 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헌데 이 기간 중 이 회장이 술을 마시는 화면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언론 앞에서 어떤 말을 했을까요. 변호인들은 '황제 보석'을 비판 언론을 악의적이라고 비판했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