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야생 칠면조가 쫓아와요~

입력 2018.12.12 (20:46) 수정 2018.12.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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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야생 칠면조에게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웃 주민이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등학생이 갑자기 속도를 내며 달리는데요.

뒤를 보니 야생 칠면조가 위협적으로 아이를 쫓아갑니다.

공포감에 사로잡혀 줄행랑을 치는 아이!

칠면조와 거리가 점점 좁혀지는데요.

때마침 마주오던 차량이 칠면조를 가로막아 아이를 구해줍니다.

차량 운전자, 바네사 씨가 기지를 발휘한 건데요.

이 야생 칠면조는 지난 봄에 나타나기 시작해 주민들이 먹이를 주자, 종종 출몰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칠면조가 주민들에게 위협을 준다고 판단해 주의를 당부했고요.

먹이를 주면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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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야생 칠면조가 쫓아와요~
    • 입력 2018-12-12 20:49:41
    • 수정2018-12-12 20:54:23
    글로벌24
[앵커]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야생 칠면조에게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웃 주민이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등학생이 갑자기 속도를 내며 달리는데요.

뒤를 보니 야생 칠면조가 위협적으로 아이를 쫓아갑니다.

공포감에 사로잡혀 줄행랑을 치는 아이!

칠면조와 거리가 점점 좁혀지는데요.

때마침 마주오던 차량이 칠면조를 가로막아 아이를 구해줍니다.

차량 운전자, 바네사 씨가 기지를 발휘한 건데요.

이 야생 칠면조는 지난 봄에 나타나기 시작해 주민들이 먹이를 주자, 종종 출몰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칠면조가 주민들에게 위협을 준다고 판단해 주의를 당부했고요.

먹이를 주면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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