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 향해…‘벤투호 핵심’ 황의조 맞춤 관리

입력 2018.12.12 (21:46) 수정 2018.12.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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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는 특별한 맞춤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 공격진의 핵심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날엔 훈련 대신 코치진과 회의.

이틀째인 오늘도 훈련장에 나왔지만 휴식에 가까웠습니다.

조깅과 가벼운 공주고 받기 수준. 제대로 된 슈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올해 경기 수도 많았고 시즌이 끝난 지도 얼마 안 되어서 앞으로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도 그런 식으로 준비하기로 (코치진과 의논했어요)."]

장윤호, 김준형 등과 함께한 간단한 동작도 비디오 분석관이 영상으로 담아 두는 건 의무팀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골 폭풍과 벤투호에서 위력을 드러낸 결정력.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의 가장 확실한 골잡이.

대표팀은 맞춤 훈련 스케쥴과 메디컬 체크로 황의조를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예 조영욱이 우상이라고 따를 만큼 대표팀엔 없어선 안 될 존잽니다.

[조영욱/축구 국가대표 : "(의조 형 만났는데) 올해 몇 경기 뛰었는지, 슈팅 상황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지금 최고 공격수니까요."]

황의조 맞춤 관리부터 벤투호의 아시안컵 우승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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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우승 향해…‘벤투호 핵심’ 황의조 맞춤 관리
    • 입력 2018-12-12 21:48:22
    • 수정2018-12-12 21:56:14
    뉴스 9
[앵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는 특별한 맞춤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 공격진의 핵심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날엔 훈련 대신 코치진과 회의.

이틀째인 오늘도 훈련장에 나왔지만 휴식에 가까웠습니다.

조깅과 가벼운 공주고 받기 수준. 제대로 된 슈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올해 경기 수도 많았고 시즌이 끝난 지도 얼마 안 되어서 앞으로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도 그런 식으로 준비하기로 (코치진과 의논했어요)."]

장윤호, 김준형 등과 함께한 간단한 동작도 비디오 분석관이 영상으로 담아 두는 건 의무팀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골 폭풍과 벤투호에서 위력을 드러낸 결정력.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의 가장 확실한 골잡이.

대표팀은 맞춤 훈련 스케쥴과 메디컬 체크로 황의조를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예 조영욱이 우상이라고 따를 만큼 대표팀엔 없어선 안 될 존잽니다.

[조영욱/축구 국가대표 : "(의조 형 만났는데) 올해 몇 경기 뛰었는지, 슈팅 상황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지금 최고 공격수니까요."]

황의조 맞춤 관리부터 벤투호의 아시안컵 우승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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