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G 연속골 실패’…토트넘, 챔스 극적 16강행

입력 2018.12.12 (21:47) 수정 2018.12.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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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서 아쉽게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모우라의 극적인 동점골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를 넘어야했던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뎀벨레의 빠른 스피드와 기교에 완전히 당했습니다.

손흥민에게 동점골 기회가 집중됐습니다.

전반 31분 결정적인 1대1 기회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발에 걸렸습니다.

일명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위치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마무리가 아쉬웠던 손흥민은 후반 26분 모우라와 교체돼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까지 투입해 탈락의 불안감이 커지던 토트넘은 후반 40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모우라가 밀어넣어 1대 1로 비긴 토트넘은 잠시 뒤 조 3위 인터밀란의 무승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C조에서는 살라가 리버풀을 구했습니다.

전반 34분 살라가 선제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후반 추가 시간 알리송의 선방으로 승리를 지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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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3G 연속골 실패’…토트넘, 챔스 극적 16강행
    • 입력 2018-12-12 21:49:27
    • 수정2018-12-12 21:57:08
    뉴스 9
[앵커]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서 아쉽게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모우라의 극적인 동점골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를 넘어야했던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뎀벨레의 빠른 스피드와 기교에 완전히 당했습니다.

손흥민에게 동점골 기회가 집중됐습니다.

전반 31분 결정적인 1대1 기회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발에 걸렸습니다.

일명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위치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마무리가 아쉬웠던 손흥민은 후반 26분 모우라와 교체돼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까지 투입해 탈락의 불안감이 커지던 토트넘은 후반 40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모우라가 밀어넣어 1대 1로 비긴 토트넘은 잠시 뒤 조 3위 인터밀란의 무승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C조에서는 살라가 리버풀을 구했습니다.

전반 34분 살라가 선제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후반 추가 시간 알리송의 선방으로 승리를 지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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