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이주미, 아시아선수권 개인추발 3연속 금메달…대회 2관왕

입력 2019.01.12 (11:25) 수정 2019.01.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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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이주미(30)가 2019 트랙 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주미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추발 결승에서 3㎞를 3분 38초 520에 달리며 우즈베키스탄의 올가 자벨린스카야를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이주미는 아시아선수권 개인추발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주미는 전날 여자 단체추발에서도 김유리와 나아름, 장수지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해, 대회 2관왕에도 올랐습니다.

이주미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추발과 개인추발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스프린트에선 이혜진(27)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1㎞ 타임트라이얼에선 김준철(23)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가 걸려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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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2 11:25:16
    • 수정2019-01-12 11:25:50
    종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이주미(30)가 2019 트랙 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주미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추발 결승에서 3㎞를 3분 38초 520에 달리며 우즈베키스탄의 올가 자벨린스카야를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이주미는 아시아선수권 개인추발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주미는 전날 여자 단체추발에서도 김유리와 나아름, 장수지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해, 대회 2관왕에도 올랐습니다.

이주미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추발과 개인추발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스프린트에선 이혜진(27)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1㎞ 타임트라이얼에선 김준철(23)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가 걸려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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