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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술집 영업 2년째 내리막…실질 매출액 2010년 이후 최저
입력 2019.01.12 (17:05) 수정 2019.01.12 (17:1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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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술집 영업 2년째 내리막…실질 매출액 2010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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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식당이나 술집의 매출에서 물가 상승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매출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증가와 직장인들의 회식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의 서비스업 동향조사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과 주점의 소매판매액 지수'가 97.0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매판매액 지수는 2015년 매출액을 100으로 놓고 물가상승의 영향을 제거한 매출액을 비교해 지수로 만든 것인데, 1월부터 11월까지를 기준으로 지난해 잠정치 97.0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음식점 및 주점업의 실질 매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적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직전 최저치는 2012년 97.7이었고, 최고치는 2016년 100.9였습니다.

식당이나 술집 등의 매출이 위축된 데에는 외식문화의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식보다는 간편 식품에 대한 선호가 늘었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추세 속에서 직장인의 회식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식점과 주점의 매출이 위축되면서 관련 산업에서 고용도 축소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숙박 및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4만 5천 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식당·술집 영업 2년째 내리막…실질 매출액 2010년 이후 최저
    • 입력 2019.01.12 (17:05)
    • 수정 2019.01.12 (17:10)
    뉴스 5
식당·술집 영업 2년째 내리막…실질 매출액 2010년 이후 최저
[앵커]

지난해 식당이나 술집의 매출에서 물가 상승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매출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증가와 직장인들의 회식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의 서비스업 동향조사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과 주점의 소매판매액 지수'가 97.0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매판매액 지수는 2015년 매출액을 100으로 놓고 물가상승의 영향을 제거한 매출액을 비교해 지수로 만든 것인데, 1월부터 11월까지를 기준으로 지난해 잠정치 97.0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음식점 및 주점업의 실질 매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적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직전 최저치는 2012년 97.7이었고, 최고치는 2016년 100.9였습니다.

식당이나 술집 등의 매출이 위축된 데에는 외식문화의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식보다는 간편 식품에 대한 선호가 늘었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추세 속에서 직장인의 회식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식점과 주점의 매출이 위축되면서 관련 산업에서 고용도 축소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숙박 및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4만 5천 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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