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픈 아이들을 위해 영하 60도 마라톤 도전

입력 2019.01.17 (06:50) 수정 2019.01.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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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새하얗게 얼어붙은 설원 속에서 달리기에 여념이 없는 한 남자!

몰도바의 육상 선수 '드미트리 볼로신'입니다.

그는 뇌성마비 어린이를 돕는 자선 단체 모금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추운 장소 중 하나인 러시아 극동지방 '야쿠티아 공화국'에서 50km 마라톤에 도전했는데요.

당시 기온이 무려 영하 60도를 밑돌았고 콧수염과 눈썹 끝까지 서리가 엉겨 붙을 정도였지만 그는 6시간의 극한 강행군 끝에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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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픈 아이들을 위해 영하 60도 마라톤 도전
    • 입력 2019-01-17 06:50:04
    • 수정2019-01-17 07:58:34
    뉴스광장 1부
온통 새하얗게 얼어붙은 설원 속에서 달리기에 여념이 없는 한 남자!

몰도바의 육상 선수 '드미트리 볼로신'입니다.

그는 뇌성마비 어린이를 돕는 자선 단체 모금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추운 장소 중 하나인 러시아 극동지방 '야쿠티아 공화국'에서 50km 마라톤에 도전했는데요.

당시 기온이 무려 영하 60도를 밑돌았고 콧수염과 눈썹 끝까지 서리가 엉겨 붙을 정도였지만 그는 6시간의 극한 강행군 끝에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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