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 음주운전에 버스 운전방해 입건
입력 2019.01.18 (08:54)
수정 2019.01.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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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길에 세워둔 차를 옮겨달라는 시내버스 기사의 요구에 음주 상태로 차를 몬 뒤 버스에 올라타 운전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50살 박정태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다, 버스 기사가 운전에 방해된다며 경음기를 울리며 차를 빼 달라고 하자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10~20m가량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차량 이동을 요구한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욕설하고 운행 중인 버스의 핸들을 꺾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 금정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50살 박정태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다, 버스 기사가 운전에 방해된다며 경음기를 울리며 차를 빼 달라고 하자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10~20m가량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차량 이동을 요구한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욕설하고 운행 중인 버스의 핸들을 꺾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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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 음주운전에 버스 운전방해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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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8 08:54:35
- 수정2019-01-18 08:56:58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길에 세워둔 차를 옮겨달라는 시내버스 기사의 요구에 음주 상태로 차를 몬 뒤 버스에 올라타 운전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50살 박정태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다, 버스 기사가 운전에 방해된다며 경음기를 울리며 차를 빼 달라고 하자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10~20m가량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차량 이동을 요구한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욕설하고 운행 중인 버스의 핸들을 꺾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 금정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50살 박정태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다, 버스 기사가 운전에 방해된다며 경음기를 울리며 차를 빼 달라고 하자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10~20m가량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차량 이동을 요구한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욕설하고 운행 중인 버스의 핸들을 꺾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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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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