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헌, 국선변호인 대신 이병세 변호사 선임

입력 2019.02.11 (16:30) 수정 2019.02.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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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했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측이 새 사선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은 오늘(11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에 판사 출신 이병세 변호사를 새로 선임한다는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면서 국선 변호인 선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새로 사선변호인이 선임된만큼 국선 변호인 선정 절차는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보류됐던 재판도 조만간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임 전 차장의 사선 변호인단이 지난달 30일 첫 재판을 앞두고 모두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법조계 안팎에서는 재판 준비가 덜 돼 있는데도 재판부가 본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항의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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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헌, 국선변호인 대신 이병세 변호사 선임
    • 입력 2019-02-11 16:30:02
    • 수정2019-02-11 16:30:52
    사회
최근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했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측이 새 사선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은 오늘(11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에 판사 출신 이병세 변호사를 새로 선임한다는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면서 국선 변호인 선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새로 사선변호인이 선임된만큼 국선 변호인 선정 절차는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보류됐던 재판도 조만간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임 전 차장의 사선 변호인단이 지난달 30일 첫 재판을 앞두고 모두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법조계 안팎에서는 재판 준비가 덜 돼 있는데도 재판부가 본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항의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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