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때려 뇌사 빠뜨린 여중생 구속

입력 2019.02.11 (17:09) 수정 2019.02.11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잠을 자던 4살 여자 아이를 때려 뇌사 상태에 빠뜨린 여중생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5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내 유아방에서 함께 잠을 자던 4살 B양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16살 A양을 구속했습니다.

B양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사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B양이 뒤척이는 등 잠을 방해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벽에 여러 차례 밀치는 등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살 여아 때려 뇌사 빠뜨린 여중생 구속
    • 입력 2019-02-11 17:12:01
    • 수정2019-02-11 17:15:26
    뉴스 5
교회에서 함께 잠을 자던 4살 여자 아이를 때려 뇌사 상태에 빠뜨린 여중생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5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내 유아방에서 함께 잠을 자던 4살 B양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16살 A양을 구속했습니다.

B양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사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B양이 뒤척이는 등 잠을 방해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벽에 여러 차례 밀치는 등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