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대기질 ‘초비상’…중부·전북 ‘매우 나쁨’

입력 2019.03.04 (18:23) 수정 2019.03.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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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대기질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계속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축적돼 수도권, 충청, 호남과 제주 지역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인데요.

수치로 따져보면, 평소보다 4~5배나 높게 치솟았습니다.

내일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나쁨 단계에 머무르겠고, 수도권, 영서, 충청, 전북과 광주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6.3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8도나 올랐습니다.

주 후반까지 아침기온도 영상권에 머무르겠고, 낮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비교적 온화한 초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에서 짙은 바다안개가 내륙으로 유입돼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경기 북부, 강원도도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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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대기질 ‘초비상’…중부·전북 ‘매우 나쁨’
    • 입력 2019-03-04 18:24:37
    • 수정2019-03-04 18:27:46
    통합뉴스룸ET
요며칠 대기질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계속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축적돼 수도권, 충청, 호남과 제주 지역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인데요.

수치로 따져보면, 평소보다 4~5배나 높게 치솟았습니다.

내일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나쁨 단계에 머무르겠고, 수도권, 영서, 충청, 전북과 광주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6.3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8도나 올랐습니다.

주 후반까지 아침기온도 영상권에 머무르겠고, 낮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비교적 온화한 초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에서 짙은 바다안개가 내륙으로 유입돼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경기 북부, 강원도도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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