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도서관에 등장한 래퍼…“머리 좀 식혀요”

입력 2019.03.26 (20:46) 수정 2019.03.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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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음에도 눈치를 살피게 되는 장소죠? 도서관인데요.

갑자기 정적을 깨고 등장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비트박스와 물 흐르는 듯한 랩으로 분위기를 띄우는데요.

그런데, 장소가 장소인만큼 청중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어깨춤을 추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공부하던 여성은 싸늘한 눈길을 주거나 아예 도서관을 나가는 학생도 보입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그룹이 다가오는 공연을 홍보할 겸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기 위해 도서관에서 즉석 공연을 펼친 건데요.

도서관측의 협조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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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도서관에 등장한 래퍼…“머리 좀 식혀요”
    • 입력 2019-03-26 20:51:56
    • 수정2019-03-26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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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음에도 눈치를 살피게 되는 장소죠? 도서관인데요.

갑자기 정적을 깨고 등장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비트박스와 물 흐르는 듯한 랩으로 분위기를 띄우는데요.

그런데, 장소가 장소인만큼 청중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어깨춤을 추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공부하던 여성은 싸늘한 눈길을 주거나 아예 도서관을 나가는 학생도 보입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그룹이 다가오는 공연을 홍보할 겸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기 위해 도서관에서 즉석 공연을 펼친 건데요.

도서관측의 협조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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