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수사단,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소환…2시간 만에 귀가
입력 2019.04.23 (10:28)
수정 2019.04.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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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수사단은 오늘(23일) 윤 씨를 불러 2 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으나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윤 씨는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에 대해 진술한 것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진술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수사단은 오늘(23일) 윤 씨를 불러 2 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으나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윤 씨는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에 대해 진술한 것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진술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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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3 10:28:34
- 수정2019-04-23 13:02:52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수사단은 오늘(23일) 윤 씨를 불러 2 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으나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윤 씨는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에 대해 진술한 것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진술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수사단은 오늘(23일) 윤 씨를 불러 2 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으나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윤 씨는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에 대해 진술한 것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진술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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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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