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시한부 꼬마 팬에게 경주용 차 선물한 F1 챔피언

입력 2019.05.16 (06:50) 수정 2019.05.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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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의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희귀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꼬마 팬에게 경주용 자동차를 선물로 보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국 서리 주에 사는 5살 소년 '해리 쇼'는 스페인 그랑프리 레이스를 앞두고 자신의 우상 '루이스 해밀턴'에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란다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응원 영상을 남겼는데요.

이 꼬마 팬의 바람대로 해밀턴은 지난 주말 우승을 거둔 뒤, 경주용 자동차 한 대와 이번 대회 우승컵까지 해리의 집으로 보내 챔피언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또 해리의 사연을 소개하며 소속팀과 함께 희소 암 연구에 쓰일 모금 운동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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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시한부 꼬마 팬에게 경주용 차 선물한 F1 챔피언
    • 입력 2019-05-16 07:01:48
    • 수정2019-05-16 0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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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의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희귀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꼬마 팬에게 경주용 자동차를 선물로 보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국 서리 주에 사는 5살 소년 '해리 쇼'는 스페인 그랑프리 레이스를 앞두고 자신의 우상 '루이스 해밀턴'에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란다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응원 영상을 남겼는데요.

이 꼬마 팬의 바람대로 해밀턴은 지난 주말 우승을 거둔 뒤, 경주용 자동차 한 대와 이번 대회 우승컵까지 해리의 집으로 보내 챔피언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또 해리의 사연을 소개하며 소속팀과 함께 희소 암 연구에 쓰일 모금 운동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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